지진이 일어나던날, 너와 두번째 만남 9월1일 첫만남 이후.. 두번쨈만남인.. 9월 12일 월요일 저녁 8시20분 전후~ 8시에 만나기로 했지만... 20분후 만남 (그시점 순간 카톡도 안되길래... 왜 이러지?...이유는 지진때문에) 첫 만남 이후 두번째 만남에서 느낀점은 털털하고(생얼) 일에 대한 욕심..열정.. 1시간의 대화에서 알았습니다. 안스럽다는?? 이리저리 방황 후... 2시의 퇴근시간에 맟혀 픽업 ㅎ 역시나 첫만남에서 느꼈던 설레임이 다시한번 느끼게 된 순간~! 차에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술냄새...묘한 감정이... 운전석 옆자리에 비친 미소와 약간의 술취... 그리고 또 다시 이어진 대화...아쉽지만...시간은 화살같이 감 음... 집 앞에서의 헤어짐... 그냐좋다...하지만 진지하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