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와 파스타 술 먹은 다음날... 속은 쓰리고 따끈한 국물 한모금이 간절하던찰나~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ㅠ.ㅠ "여보~오늘 점심 같이해요~ "응 그래~ 회사 앞으로 왕~~~~~ 벗뜨...그녀가 고른 음식은 피자와 파스타... 술 마신 다음날 이런걸 먹어야 속이 풀린다고 믿는 그녀.. 일단 한조각씩 먹기 시작했습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후르릅~~~ 이 아니라....전 헐.....이걸.....다.... 어라? 먹어보니...신기하게도 속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정말 뻥? 아니공 ㅎㅎㅎ 진짜 김치찌게 먹는것과는 틀리게 묘하게 해장되는 이 맛 ㅎㅎㅎ 그래~ 해보자 !! 내친김에 파스타에 도전 ! 전 크림보다는 토마토를 선택했어요~ 그녀가 드시는 크림 파스타도 먹어봤는데 느끼한걸로 속 푸는 여성들의 입맛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