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티지아이 갔다왔어용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2. 19. 15:04

 

날이 풀려서 오랫만에 데이트 하기좋은 날이었네용

오늘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가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중

앞에 꽃게집이 보이더라구요

으리으리하게 큰곳이던데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평일 저녁이었는데 사람이 없는게 약간 의심이 가서

여기는 패스하게 되더라구용

그래서 다른곳을 찾아보던중 오랫만에 분위기를 잡아보려고

티지아이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게됬습니다

두근두근 오랫만에 가네용

 

 

티지아이는 이런 샐러드로 시작을 해야 기본이죠

요새 패밀리 레스토랑보단 부폐집이 많아져서

가기 드물었는데 오랫만에 티지아이를 방문해보니깐

색다르고 맛도 있더라구요

역시 패밀리 레스토랑은 분위기 깡패..

은은한 조명에 밝은 서비스 보고 가는거겠죠?

하여간 티지아이에서 즐거운 샐러드로 시작해서

스테이끼 까지 풀코스로 즐기고 왓습니다.

 

티지아이의 에피타이져인데 여기에다 올리네요

안에는 치즈랑 뭐랑 들었는데 가운데 소스 찍어먹으니깐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먹게된다는 ㅋㅋ

에피타이저지만 에피타이저로 안먹고

거의 메인수준으로 먹어서 맛있게 먹고왔네요

가끔 이런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분위기 있게 식사하는것도

아주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굿굿